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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캐나다 소개

한국인과 캐나다인의 운전 대결: 교통법규 위반, 신호 무시, 교통사고 등 누가 더 나쁠까?

by 여우이 2023.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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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우이입니다! 캐나다에서는 한국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면 별 다른 시험 없이 변환할 수 있는데요, 법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운전의 에티켓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 블로그는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운전하시는 한국 운전자들을 위해 캐나다 운전 에티켓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경적 사용

 

 

한국에서는 차량 운전자들이 경적을 자주 사용합니다.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경적 사용이 상대적으로 드물고, 긴급한 상황이나 위험을 경고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캐나다에서 불필요한 경적 사용은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위반 행위로 간주될 수도 있습니다.

 

긴급 차량에 대한 운전

 

 

캐나다에서는 긴급 차량이 다가올 때 운전자들이 반드시 길을 양보해야 합니다.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규정이 있지만, 캐나다에서는 이러한 규정이 더욱 강조됩니다.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 등의 긴급 차량이 다가오면 가능한 한 도로 오른쪽으로 가장자리에 멈춰야 합니다.

 

차간 거리 유지

 

캐나다에서는 앞 차량과의 안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차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좁은 경우가 많지만, 캐나다에서는 너무 가까이 붙어서 운전하는 것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앞 차량과의 거리를 적절히 유지하여 안전한 운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합류 및 추월 시 주의

 

캐나다에서는 고속도로에서 합류하거나 추월할 때 운전자들이 서로에게 경의를 표시하며 운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차선 변경 시 방향지시등을 사용하고, 다른 차량의 합류를 허용하기 위해 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차 에티켓

 

캐나다에서는 주차 시 주차 에티켓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해진 주차 공간 내에 차량을 주차하고, 이웃 차량과의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나 화재 수로, 사각지대 등 금지된 구역에는 주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캐나다에서는 주차 에티켓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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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어바웃

 

 

캐나다에서는 한국보다 라운드어바웃이 많이 사용됩니다. 라운드어바웃에서는 진입 전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여 다른 운전자들에게 의도를 알리고, 라운드어바웃 내에서 우회전 우선의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 또한, 라운드어바웃에서 나갈 때 방향지시등을 사용하여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전거 및 보행자에 대한 배려

 

캐나다에서는 자전거와 보행자에 대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자전거 차선이 있는 도로에서는 차량이 자전거 차선을 침범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에는 반드시 멈춰 보행자의 통행을 허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캐나다의 도로 안전 문화의 일부입니다.

 

겨울철 운전 에티켓

 

 

캐나다에서는 겨울철 도로 상황이 매우 다양할 수 있으므로, 겨울철 운전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량을 운전하기 전에 차량의 눈을 완전히 제거하고, 도로 상황에 맞게 속도를 줄이며, 다른 차량과의 거리를 더 넓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캐나다에서의 운전 에티켓은 한국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이민자로서 캐나다에서 운전하실 때 이러한 에티켓을 숙지하고 준수하시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캐나다에서의 안전한 운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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